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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 끝내 쟁취
신민당은 3일 낮 부산시 지부 당사에서 공개 의원총회를 갖고 ▲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쟁취함으로써 누란의 위기에선 조국을 구하고 민족의 생존과 번영을 기약한다 ▲현 정권은 유신헌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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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임위 참석 결정
신민당은 12일 상오 의원총회에서 13일부터 일단 등원, 원내투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. 의원총회는 또 국민투표 부정·언론탄압·고문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여야 합동조사위원회 구성결의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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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회의와의 관계 문제화
민주회복국민회의와 신민당과의 관계 정립문제가 28일 신민당의원총회에서 새삼 제기됐다. 김영삼총재가 국민회의의 발기서명자의 한사람이고 고문이지만 신민당과 국민회의의 관계는 소원한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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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소집 협상의 앞 뒤
「2·12」국민투표가 끝난지 17일. 여당 쪽에서 먼저 열자고 달려든 국회소집은 대야 의중 타진의 단계에서 아직 본격 절충의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. 개헌투쟁의 주전 장이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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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공화 의총
공화당은 24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투표 대책을 합의키로 했다. 이효상 당의장 서리 등 당간부들은 22일 상오 모임을 갖고 이 의장서리로부터 국민투표 배경과 내용을 설명 듣고 의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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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탈과 비분과… 신민 의총
여당측으로부터 「일요일의 기습」을 당해 등원의 여건을 박탈당한 신민당은 2일 의원 총회를 열어 중론을 펼쳐 보았다. 제기된 의견들은 주로 『이렇게 되기까지 총재 노선에 잘못이 많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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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박일관… 국회주변|협상은 뒷전…신민 의총 전후
『내가 당대표요. 내 지도방침에 따라 내 책임 하에 신민당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』-.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15일 일부 당 간부들의 대여협상움직임에 단호하게 쐐기를 박았다.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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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민 의원 가두시위 시도|의총 후 50여명, 국회 앞에서
신민당은 15일 의원총회에서 원외투쟁을 결의, 가두시위를 시도했다. 신민당 소속의원 50여명은 의원총회 후 11시45분께 「스크럼」을 짜고 의사당 3층을 내려와 정문을 나서려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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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 총재-김 총리 막후 절충이 주효
국회 정상화 협상은 뜻밖에 김종필 국무총리와 유진산 신민당 총재 사이의 막후 절충에서 실마리가 풀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. 유 총재는 협상이 벽에 부딪쳤던 지난 15일 신민당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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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결의안 채택.
【워싱턴4일UPI동양】 미상원민주당 의원총회는 의회안에서 종전요구와 「닉슨」행정부의 북폭재개이유를 해명하라는 요구등 종전압력이 점고하고 있는 가운데 4일 3시간의 회의끝에 「에드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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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·3위법 사항 9개항을 지적
신민당은 12일 상오 의원총회에서 8·3 긴급 재정 명령이 헌법에 규정된 발동 요건을 어긴 위헌적인 처사라고 법률적 문제점 9개 사항을 추려 긴급 명령 반대 근거로 삼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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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전위 수석 대표 검토할 단계
김종필 국무총리는 6일 「로저즈」군사정전위 「유엔」군 측 수석 대표의 정전위 수석 대표를 한국인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『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와 얘기는 없었으나 이런 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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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버트의원 선출 미 하원의장 후보
【워싱턴 20일 UPI동양】미 하원민주당의원들은 19일 92차 의회의 하원의장후보로 민주당하원 원내총무인 「오클라호마」주 출신의 「칼·앨버트」의원을 압도적으로 선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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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 창
선거법 개정 문제를 다룬 4일의 공화당 의원총회는 박수로 끝났다. 결코 내분이 없는, 단결된 회의였음을 과시하자는 것이었는데… 선거법 개정에 어떻게 단결된 것일까. 재 조정을 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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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계 개편의 실마리
정치활동정화법이 동법제8조규정에 의해 오는15일로써 시효가 끝남에 따라 마지막까지 묶여온 70명의인사가 오는16일부터 정치활동을 할수있게됐다. 해금인사70명가운데에는반혁명사건에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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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정부패와 언론의 자세|홍종인
사람은 거짓으로는 살수 없다. 개인도 사회도 그렇거던 하물며 국가의경영에서랴! 썩은 나무다리를 썩은줄 모르고 건너자는것도 무지의 죄를범하는 것이 되겠거던, 언젠가 무너지지 않을수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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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일당국회」시말
▲11일=한·일 협정비준동의안 특위통과 ▲12일 민중당소속 국회의원 61명 의원직 사퇴서 일괄제출, 민중당의원총회 최희송·강문봉 의원(이상 전국구) 제명 ▲13일=국회전투사단 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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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게 국회 등원|야, 의원 총회 열어 확인
민중당은 4일하오 2시 중앙 당사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국회의원의 원내 복귀를 결정한 당 최고위원·지도위원 합동회의 결의를 확인하고 오는 11일께 원내에 복귀 할 것을 다짐했다